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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의 마지막

함슨생 2020. 12.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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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아야 하는 한해

올해는 바쁘기 보단 잘 버텨야만 살아갈 수 있는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하지만 ...

마지막 12월 한해의 마무리를 잘 하기는
커녕 다가올 2021년을 어찌 잘 보내야 할지 참 걱정인 한주

12/13 일 희대의 악마 “ 조두순 “ 출소로 발칵 뒤집힌 토요일

성범죄자 e알림을 처음 들어가 본 어제는 경악을 금치 못했음 왜냐면 ... 4년을 근무한 곳의 고객이 성폭력범 이라는걸

또 한번 알게 된날 최악의 주말이 되었던 12월의 어느 주말을

구역질 나는 날로 마무리해야 했기 때문 후 ....

끄적이는 오늘의 일상 ... 일요일 잘 버티고 월요일을 준비해야 하는 오늘은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조용한 “ 12,13 일 일요일 “ 을 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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