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life

부산하면 화교분들이 운영하는 중식당 중국집 예전부터 부산을 여행한다면 꼭 한번쯤 가보고 싶어 요리조리 알아보았지만 아니 왜 !! 매주 화요일 휴무가 이리 많은지 짬뽕도 먹고 싶고 맛있는 중식당에서 만든 손만두도 먹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가는 곳 마다 휴무이니 부산하면 서면 서면의 중심가인 롯데백화점 뒷골목 먹자거리에 위치하는 곳중 수타 짜장으로 이름이나 있는 곳으로 향해봤습니다 수타짜장이라고 큼지막하게 소개하는 곳이니만큼 점심시간이 지나 방문해 보니 한적해 혼밥하기 좋다 생각해 들어서 봅니다 한켠엔 저 처럼 수타짜장을 즐기러온 부산여행객들이 자리하고 3-4명이 함께한다면 곁들일 세트메뉴구성도 나쁘지 않은 메뉴얼 1인세트 보단 2인세트로 기본구성으로 되어 있는 세트메뉴 혼자인 사람은 패스 뭐든 메뉴에 자신있..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인원 제한이 풀리지 않았지만 영업시간이 풀린 만큼 어딜 가도 사람이 붐비는 여행지인 부산 강원도 제주도와 다르게 활기가 넘치는 부산엔 해운대와 광안리가 유명한 바닷가라지만 시골 틱 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기장 해변도 참 좋은 곳들이 많아요 당연 낮 시간대 바다장어 해산물을 즐기는 곳엔 사람이 많지만 요즘같이 따뜻한 봄날의 날씨를 만끽하는 날 만큼 좋은건 바로 캠핑 캠핑장비가 다 구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노천에서 즐기는 것만큼 뭐든 맛있고 이만한 인테리어는 없다고 생각해요 해 질 녘에 방문한 바닷가 부산 기장 해안로를 따라 노지 캠핑을 즐길 곳을 찾아 지도를 펼치고 5분 거리 화장실이 있는 곳을 찾고 찾아 드디어 찾아낸 오늘의 노지 캠핑 장소 월전에 위치하는 활어판매장에서 광어와 도다..

서울보다 부산엔 일본음식 전문점이 많아요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과한 인테리어가 아닌 소박한 인테리어 까지 전 일본은 가보지 않았지만 부산으로 이주후 작은 일본 시골마을을 다니듯 골목에 자리한 일본라멘집 중 부산대에 위치하는 "겐쇼심야라멘 " 을 좋아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예전만큼 붐비지 않은 부산대 젋음의 거리 " 부산대 후문 " 에 위치하는 좁은 골목 사이 오래된 빌라 뒷편 공터에 자리한 이곳 농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길냥이들이 자리하는 곳 조용한 뒷 골목에 자리한 " 겐쇼심야라멘 " 밤 이면 한자리씩 자리를 차지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라멘집 그만큼 가성비또한 좋은곳이 부산대를 방문하는 날이면 꼭 찾게 되는 곳이예요 대표메뉴는 총 3가지 돈코츠 라멘 그리고 매콤한 카라이 라멘 차슈 덮밥 그..

지긋지긋한 곰팡이균 서식하는 이 균들은 정말 박멸할 방법이 없는지요 나름 관리한다고 하지만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신경 엄청 쓰이는 골칫거리가 제겐 하나 있답니다 바로 " 발톱 무좀균 " 막힌 신발을 신기에 나름 신발 관리부터 샤워후 잘 말린다고 하나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곰팡이균인 발톱에 서식해 버린 발톱무좀균은 제게서 떨어져 나가지 않네요 약을 먹기엔 6개월이란 시간동안 술을 좋아하는 제게는 곤욕 사람된다 생각하고 눈딱 감고 피부과에서 약도 타 먹었지만 왠걸 ,,,, 삼일을 못갔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고민하던중 진료도 가능하고 발톱스케일링 또한 같이 할 수 있는 곳을 발견 바로 센텀시티역에 자리하는 np케어 센텀점 입니다 센텀 임펠리얼 3층에 자리 하고 있는 np케어 케어도 케어지만 레이저 시술을..

술을 좋아하기에 맥주냐 소주냐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전 , 소주파입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 i.m soju lover "라는 말과 함께 삼겹살과 정말 잘 어울리는 소주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이젠 혼술하기엔 조금 버겁기 시작하더군요 다이어트까진 아니지만 양념이 벤 음식보단 굽는 야채 그리고 요즘 즐겨먹는 부라타 치즈 혼족이기에 냉장고 비우기를 하기위해 털어보니 아보카도와 방울토마토 몇 개 남지 않은 제주산 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몇일전 마켓 컬리에서 주문한 " 부라타 치즈 " 까지 요 메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은 바로 와인 집 앞 라피에스타 지하 1층에 자리하는 하나로마트 와인코너에서 데리고 온 내 생애 첫 와인 가성비도 좋고 750ml 레드와인 달라메 카르베 쇼비뇽 칠레산 레드와인 4단계 7..

부산 어느 지역을 가도 바다이지만 서울에서 한강이 보이는 곳에 거주하는 꿈 , 내발로 잘 찾아가지 않는 것처럼 광안리 해운대는 잘 가지 않아요 네 그렇게 되더라고요 1년의 시간이 흐른 후 보고 싶은 옛 지인들은 점점 바삐 살아가는 삶에 잘 만나지 못하고 코로나로 인해 서울에서 부산으로 시간을 보내려 내려오는 이들은 걱정이 앞서 선뜻 " 어서 와라 "라는 말을 하기 쉽지 않아요 헤어디자이너와 고객으로 만났지만 소통할 수 있는 사이가 된 오래된 제 고객님 아니 이젠 친구이죠 잠시 시간이 생겨 평일 급 부산으로 내려온다는 소식에 " 그렇담 부산도 부산이지만 한번 가보지 못한 거제도 어때? " 라며 추천을 했습니다 부산에서 거제는 거가대교의 비싼 톨비만 낸다면 1시간 거리라 부담이 된 먼 거리는 아니랍니다 날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9시 이후엔 어딜가지 못하지 소수정예로 4인 이하로 삼삼오오 모여 집에서 간다한게 소주가 아닌 와인한잔 하면서 새해를 맞이한 모임을 가지게 되었어요 예전에 주문해 봤던 곳 인터넷 주문으로 직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 통영 굴 " 그리고 " 가리비 " 1키로만 주문해도 양이 어마어마 가리비 또한 큰 가리비가 아닌 단풍가리비로 2키로 해산물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에 곁들이기 위해 가장 조리하기 쉬운 조리법 싱싱한 생굴 그리고 단풍가리비는 쪄 먹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굳이 칫솔질로 하나하나 닦을 필요 없이 깨끗하게 세척해서 온 단풍가리비 해감까지는 아니지만 흐르는 물에 한번 세척한후 소름한 스푼 넣은 찜기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기 시작하면 한주먹씩 넣어 포슬포슬하게 쪄 먹을거예..

1인족이라 김치는 인터넷 주문을 하지 않는 한 구경하기 힘든 총각무 사시사철 김치를 담궈 주시는 친구부모님께서 보내주신 금쪽같은 금김치 총각무 하지만 집에서 끼니를 챙겨먹을때가 많지 않아 받아올 땐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았던 총각무였지만 그 모습을 잃어 버린채 하얀 곰팡이가 폈어요 이걸 어쩌나 버려야 하나 하지만 먹는음식을 그냥 내다 버리는 건 용납하지 못하기에 검색에 검색을 해 찾아낸 방법 배추김치 보단 저 처럼 총각무 계절김치에 핀 하얀 곰팡이로 인해 새롭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 고민하다 포스팅 하시던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제 식량 냉장고에 있던 총각김치는 엄청 맛있는데 엄청 달았어요 흐흐흐 아니 왜 이번엔 달아도 너무 달게 담가 주셔서 잘 먹긴 했으나 더 이상 손이 가지 않아 방치를 해..

11월 3차 코로나가 터지기 바로 몇 시간 전 서울에서 온 지인과 여행 마지막 날 경남 거제 그리고 부산기장을 마지막으로 서울로 돌아가기 몇 시간 전 해지는 부산의 낙조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방문한 기장월전 이곳을 택한 이유는 부산하면 해운대 광안리이지만 조용하고 시골스러운 풍경 , 그리고 정말 여행온듯한 비릿한 바다 냄새가 좋은 곳이라는 점 저 또한 서울에서 부산 , 양산 지역으로 이주하고 난후 가장 많이 보는 곳이 하늘 그리고 달이에요 서울에선 정말 너무 예쁘다 라는 말만큼의 맑은하늘을 본 기억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 우리나라 끝 부분에 위치하는 부산이다 보니 해가 뜨고 지는 해질녘의 낙조가 정말 눈에 담고 싶을 만큼 예쁜 날이 손에 꼽히지 않을만큼 많답니다 부산 기장으로 오기 전 거제도에서의 시간을..

추운겨울 날이 추운날 만큼 겨울이라는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맛있는 제철음식 조개류 , 갑각류는 어느때나 맛볼 수 있지만 겨울이라 더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홍가리비 손 바닥 만큼 큼직한 가리비도 있지만 작은 크기의 홍가리비는 맛도 가격도 저렴해 ( 1kg 6600 원 ~ ) 특히나 통영에서 갖 수확한 가리비다 보니 싱싱하고 맛도 있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겨울이면 자주 주문해 먹는 음식중 하나 연말 , 모임을 하기에도 부담되고 또 술 한잔 하기엔 9시 마감하는 곳들이 많기에 4인이상 모이지 않은 사람들을 추려추려 소박하게 마련한 자리 그래서 제가 준비한 음식은 겨울 제철만난 "홍가리비 " 입니다 ㅎ 올리브 오일에 마늘을 볶아 화이트 후추를 뿌려 준비하고 살짝 대친 가리비와 소라까지 제가 알려드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