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에겐 언제나 그리운 것중 잘 차려진 밥상이예요 나이가 들어 출가를 하게 되었지만 언제나 엄마가 차려준 밥상이 정말 많이 생각날때마다 혼자서 끼니해결 하기 좋은 곳은 양산에서는 생각보다 찾기 쉽지 않아요 가족단위로 자리를 가득 채운 식당이 많아 한자리 잡고 혼밥을 하기엔 영 쉽지 않답니다 그러기에 양산에서 혼밥허기 좋은 집밥같은 밥집 “절기반상” 제가 좋아하는 맛집 한번 소개해 보려해요 절기반상 얼큰한 김치찌개 국물음식이 없었는데 드디어 얼큰한 김치찌개를 맛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절기반상이기에 절기에 맞게 반찬도 바뀌는 시스템 12월의 셋째주 반찬은 요고네요 얼큰하고 담백한 김치찌개 절기반상엔 김치찜도 하는 만큼 재료손질 하나하나 손수 담구는 배추김치와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이용해 묵은지마냥 푹 삶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