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차 코로나가 터지기 바로 몇 시간 전 서울에서 온 지인과 여행 마지막 날 경남 거제 그리고 부산기장을 마지막으로 서울로 돌아가기 몇 시간 전 해지는 부산의 낙조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방문한 기장월전 이곳을 택한 이유는 부산하면 해운대 광안리이지만 조용하고 시골스러운 풍경 , 그리고 정말 여행온듯한 비릿한 바다 냄새가 좋은 곳이라는 점 저 또한 서울에서 부산 , 양산 지역으로 이주하고 난후 가장 많이 보는 곳이 하늘 그리고 달이에요 서울에선 정말 너무 예쁘다 라는 말만큼의 맑은하늘을 본 기억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 우리나라 끝 부분에 위치하는 부산이다 보니 해가 뜨고 지는 해질녘의 낙조가 정말 눈에 담고 싶을 만큼 예쁜 날이 손에 꼽히지 않을만큼 많답니다 부산 기장으로 오기 전 거제도에서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