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역 좁은 골목에 위치하는 진리식당

양산 물금읍 이곳엔 아직 오래된 기차역이 존재해요 

 

물금역 

 

 

 

시골틱한 좁은 물금시장이 있는 이곳엔 서리단길 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핫한 골목이 위치해요 

 

 

신도시가 생기기전엔 논, 밭만 있던 곳이라고 하던 이곳, 부산에서 얼마 걸리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는 곳이니 만큼

 

부산 출퇴근을 도와주는 기차역 이기도 하지만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작은 소품집과 카페가 자리한 곳 이랍니다 

 

그중 사람들마다 " 가보셨어요?" 라며 말하던 곳 

 

양산에서 핫한 장소예요 라며 한번 가보세요 라는 추천으로 몇 번 가봤지만 브레이크 타임으로 제게는 쉽게 허락하지 

 

않았던 장소중 한곳 이랍니다 

 

 

 

 

인테리어부터 마음에 쏙 들었던 곳 

 

 

옛 한옥을 그대로 유지 섯가래까지 그대로 유지하며 리모델링한 장소랍니다 

 

시간여행을 하는듯 물금역 서리단 길에 오면 이렇듯 오래된 가옥을 개조해 유지하는 곳이 곳곳에 위치하는 것만큼 

 

진리식당의 모습은 소박하니 참 멋스럽네요 

 

 

혼밥을 해야하지만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해 앉고 싶어 소품으로 장식을 예쁘게 한 창가 자리로 자리를 잡고 

 

진리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동파육 덮밥을 주문했어요 

 

생활의 달인에서 인정한 동파육 장인 바로 이곳 진리식당의 주인장 이시랍니다 

 

 

뭔지 모르게 혼자 제주여행을 온듯한 기분 

 

가고싶지만 현재는 가지 못하기에 작은 식당에서라도 즐겨봅니다 

 

진리식당 동파육덮밥

숙주와 어우러져 나온 동파육 덮밥

 

사각하게 씹히는 숙주의 아삭함도 좋았고 많이 먹어보지 않았던 동파육이지만 

 

고기 잡네 없이 소스와 잘 어우러져 비벼 먹기 좋았어요 

 

( 조금 짜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

추가로 주문한 가지 만두 

 

가지 속에 고기를 다져 만두소로 넣어 바삭하게 튀긴 가지만 두 또한 별미 

 

 

해가 짧아진 만큼 금방 어두워진 서리단길 골목 

 

진리 식당에서의 한 끼 식사 저처럼 혼밥을 즐기러 오는 분들도 있고 인싸 맛집인 만큼 즐기러 오는 분들도 있고 

 

하지만 작은 시골동네인만큼 단골고객이 많은 물금역 맛집도 맞는듯해요 

 

 

건너편엔 신도시 아파트 그리고 물금시장 내 작은 시골마을 서리단길 

 

소박함이 묻어나는 장소로 소개하고 싶은만큼 서리단 길네 위치하는 진리식당 한번 정도는 가볼 만한 맛집으로 소개해 봅니다